완판 신화! 갤럭시 핏3 인기 있는 이유

삼성전자에서 최신 에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핏 3가 출시됨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시된 첫날부터 판매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모든 물량이 소진이 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이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선 엄청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 갤럭시 핏3 만족스러운 가격

갤럭시워치가 4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대라면 갤럭시 핏 3은 갤럭시 워치보다 30만 원이나 저렴한 가격에 제공을 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이왕이면 가격대비 가성비를 많이 따지는 편이라 갤럭시워치보다는 갤럭시 핏3를 선택했을 것 같은데요.

 

 

◈ 갤럭시 핏3 기능

 

갤럭시 핏 3는 사용자의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게, 운동 데이터 기록을 비롯해, 혈압, 심박수 측정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성등도 향상되어 한번 완충을 하면 최대 13일 정도는 사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매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죠.

 

여기에 긴급 SOS 기능도 추가했기 때문에 안전성까지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구형을 사용 하고 있어서 이번 신형은 구입을 하지 않았는데요. 실 구매자 구입이유를 살펴보니까 매일 충전하는 게 귀찮아서, 손목에 차고 있어도 걸리적거리자 않고, 가성비가 좋아서 구입했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핏2를 가지고 있는데 손목에 차고 있으면 심박수 측정, 혈압추정, 수면패턴등도 있는데요. 이런 기능에서 핏 3은 좀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외부 디스플레이 화면은 45% 정도 더 커졌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눈이 나빠지니까 아무래도 화면이 큰게 맘에 들거든요.

 

여기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원격으로 촬영도 가능하고 경쟁 모델인 중국의 샤오미 미밴드 8과 비교하면 가격면에서는 4만 원 정도 더 비싸지면 한국사람들은 주로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니까 호환성이 좋고 A/S가 편리하다 보니 핏 3을 많이 선택할 것 같습니다.

 

 

 

상반기는 갤럭시 핏 3, 하반기에는 '갤럭시 링' 이라는 반지 모양 제품으로 현재 침체되어 있는 기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거라 예상을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선 삼성의 갤럭시 링이 처음이지만, 스마트링의 선두주자인 헬스케어 기업인 오우라가 8년전 오우라링을 선보였거든요. 기능은 심박수측정, 수면등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출시를 했지만, 사실 큰 호응을 얻진 못했어요.

 

갈수록 편리성과 기능성을 고려해 보면 스마트링도 엄청 인기를 끌것 같기는 한데요. 링형태이다 보니 방수는 필수겠고, 크기와 착용감 또한 소비자 선택의 주요 요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핏 3에 관심은 가지만, 기존에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아직 좀더 사용해야 할 것 같아, 아쉽긴 한데요. 갤럭시 링이 출시되면 그때 가격과 성능, 불편함은 없는지 알아보고 갈아타든지 해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