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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할 때, 많은 분들이 부분적으로 살을 뺄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해요.
실제로 다이어트 관련글도 부분적으로 살빼는 법, 이렇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인지 살을 뺄때, 부분적으로 뺄수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유독 허벅지가 굵는 사람, 엉덩이가 너무 커서 고민인 분,
종아리가 굵어서 고민인 사람, 팔뚝살이 너덜 거려 고민인 사람,
다른 부위는 괜찮은데 유독 뱃살이 넘쳐서 고민인 사람..
얼굴살은 그대로 둔채 몸 전체의 살을 빼고 싶은 사람
하지만 다이어트할 때, 부분적으로 살을 뺀다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물론, 가능한 방법도 있지요
그것은 바로 지방흡입술입니다.
지방흡입술은 부분적으로 지방이 가능합니다.
한 방송 프로에서 복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나온적이 있어요.
얼마 걸리지 않는 시간에 복부 지방을 빼고 왕자가 새겨진걸 보면서 씁쓸하기도 했었습니다.
만약 이런 방법이 아닌 정상적으로 식이조절하고 운동해서도 부분적인 살 빼기가 가능하다면
반대로 부분적으로 살이 찌는 것도 가능하다는 말이 되지요?
그게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특정부위의 살을 뺄수 있다는건 어디까지나 상업적인 마케팅 일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살이 빠지는 순서가 있어요.
얼굴 ▶ 복부 ▶ 팔 ▶ 엉덩이 ▶ 허벅지 ▶ 종아리
이 순서로 살이 빠지죠.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제일먼저 드러나는 곳이 얼굴이에요.
다이어트 무리하게 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얼굴이 많이 핼쓱해 졌단 말을 많이 듣는 이유가
살 빠지는 순서와도 관계가 있죠.
반대로 살이 찌는 순서는 살이 빠지는 순서와는 반대죠.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다가 포기 하는 경우, 엉덩이를 비롯한 허벅지가 더 굵어 진것 같은 이유가
이런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시작할때 얼굴, 복부, 팔이 빠질만 하면 포기를 하죠.
그러면 빠진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그대롭니다...
포기 하다가 다시 살이 찌면, 원 상태로 있던 부분은 다이어트를 처음 해서 빠진부분보다 더 두꺼워 보이죠.
이게 반복되다 보면 엉덩이를 중심으로 해서 더 뚱뚱해 보이고 그런답니다.
다이어트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로 부분 다이어트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특정 부위만 빼준다고 집중 광고를 한다면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수면중에도 요요현상 없이 살을 뺄수 있을까?(링크)
체내 쌓인 노폐물만 제거 해도 살이 빠진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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