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독소 배출에도 좋은 두릅 효능 및 부작용

두릅은 3월말경부터 5월초까지 먹는 봄나물로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참기름을 넣어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합니다. 비타민 C, 칼슘, 인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두릅은 소화를 촉진하고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행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데, 두릅 효능, 성분, 데치는 방법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목해주세요!

1. 두릅에 들어 있는 성분

두릅은 땅에서 채취하는 땅두릅, 가시나무에서 채취하는 참두릅이 있습니다. 두릅은 주로 사포닌, 폴리페놀, 섬유소,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사포닌은 체지방 및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으며,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 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섬유소는 소화에 도움을 주고 장 건강을 좋게 하는데, 배변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미량 영양소는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전반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두릅은 특히 식욕 개선과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는데, 소화기관을 강화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하여 소화불량이나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두릅은 혈액순환을 활성화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체온을 조절하여 체지방을 연소시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인체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피로 회복을 돕는 효능도 있어 육체피로 및 정신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두릅은 봄에만 반짝 나오는 나물인데, 두릅 효능이 좋아서 건강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은 많이 섭취를 합니다.

두릅 데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깨끗한 물에 두릅을 넣어 몇 번헹구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 그 후 끓는 물에 두릅을 넣고 1~2분간 삶은 뒤 건져내어 찬물에 헹궈 뜨거운 물기를 식힙니다.

→ 마지막으로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요리에 활용할 준비가 됩니다.

이렇게 데친 두릅은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 요리에 활용하기 편리합니다. 요리방법에 따라 필요에 따라 소금이나 식초 등을 이용해 맛을 조절할 수도 있는데요.

두릅을 먹는 방법은 주로 두릅을 살짝 데친 다음 초고추장을 만들어 찍어 먹습니다. 그리고 두릅잎이 많이 폈을때는 두릅전을 해 먹는데, 정말 맛이 있습니다.

가끔 두릅 고추장 장아찌를 만들기도 하고 두릅 장아찌를 해 두기도 하는데, 깔끔하게 오래두고 드시려면 두릅 간장장아찌가 좋습니다.

두릅은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할수 있고, 오래 보관하기 위해 장아찌로 만들거나 건조, 삶은 후에 보존이 가능하니까, 요리를 할때 스타일에 맞춰 하면 됩니다.

두릅은 큰 부작용은 없지만,과다한 섭취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두릅의 부작용으로는 위장 문제(구토, 설사), 알레르기 반응(습진, 가려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서는 두릅에 대한 알러지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개인의 특이 반응을 주의해야 합니다.

두릅을 드실때는 맛있다고 과하게 드시는건 금물이고 적당량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두릅을 섭취한 후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